B000001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덜 행복해지는 지혜 지난날 나를 돌아보면 조현병 증상이 한창이었을 때, 양성증상이었을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. 그땐 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고, 삼성에 의해 감시당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당시 내가 추정했던 이유가 취업 때문이었으므로, 삼성의 테스트를 통과하고 열심히 노력만 하면 정말 삼성에 입사해서 승승장구할 줄 알았다. 내가 조현병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는 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었다. 조현병 양성증상이었을 때 일어난 사건이 사실이라면 축구선수 기성용과 가수 허영생의 삶이 달라졌어도 완전 달라졌어야 되었지만,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.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조현병이 재발하길 진심으로 바랬다.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었기 때문이다. 인생에서 행복이 가장 큰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조현병.. 이전 1 다음